그동안의 가뭄으로 버섯 구경도 못 하다가
몇일 전 부터 내린 비로 대지가 젖고 만물이 자라나는 느낌이 들어서.....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현장에 어두워서야 도착했고 천렵으로 일용할 식량을 조달 하려했는데......
계곡은 폭류(?)로 변해 천렵은 포기하고.....
다음 날 버섯을 좀 따서 양식으로 하려합니다. ㅎㅎ
날이 밝은 후 숲속을 거닐며 .........
알지도 못하는 버섯들을 그림의 떡으로 바라만 봅니다. ㅋㅋ
저는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모릅니다. ㅋㅋ
이녀석도.... 모릅니다.
이건 독버섯이라네요.
이녀석은 밀버섯! 식용입니다. ㅎㅎ
이녀석도 혹시나 싶어 확인 받았죠. ㅎㅎ
모르면 손 안댑니다. ㅋㅋ
이녀석은 식용이라도 해도 맛없게 생겼네요. ㅋㅋ
예쁘게 생겼는데..... ㅎㅎ
참싸리입니다.
갓버섯
송이싸리
노루궁뎅이 & 꽃송이버섯 ^^
송이싸리
점심에 일용할 양식입니다. ㅋㅋ
제육, 버섯 볶음을 합니다. ^^
소주도 한잔하고..... 밥도 볶아 먹고.....
조금 허전해서 버섯라면을 끓입니다. ㅋㅋ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배부르고....... 든든합니다.ㅎㅎ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옥산에서...... 섯갓재에서...... (0) | 2016.09.28 |
---|---|
배수와 지진 탓이라 핑계댑니다. ㅎㅎ (0) | 2016.09.15 |
무더위를 피해서 삿갓재로...... (0) | 2016.08.26 |
더위를 피해서....... (0) | 2016.08.14 |
엄청덥네요. (0) | 2016.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