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비 온 후

로키마운틴 2016. 9. 11. 14:23





그동안의 가뭄으로 버섯 구경도 못 하다가

몇일 전 부터 내린 비로 대지가 젖고 만물이 자라나는 느낌이 들어서.....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현장에 어두워서야 도착했고 천렵으로 일용할 식량을 조달 하려했는데......

계곡은 폭류(?)로 변해 천렵은 포기하고.....

다음 날 버섯을 좀 따서 양식으로 하려합니다. ㅎㅎ

날이 밝은 후 숲속을 거닐며 .........

알지도 못하는 버섯들을 그림의 떡으로 바라만 봅니다. ㅋㅋ




저는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모릅니다. ㅋㅋ





​이녀석도.... 모릅니다.




​이건 독버섯이라네요.




​이녀석은 밀버섯! 식용입니다. ㅎㅎ

​이녀석도 혹시나 싶어 확인 받았죠. ㅎㅎ





모르면 손 안댑니다. ㅋㅋ




이녀석은 식용이라도 해도  맛없게 생겼네요. ㅋㅋ




예쁘게 생겼는데..... ㅎㅎ










참싸리입니다.




갓버섯




송이싸리




노루궁뎅이 & 꽃송이버섯 ^^





송이싸리




점심에 일용할 양식입니다. ㅋㅋ





제육, 버섯 볶음을 합니다. ^^





소주도 한잔하고..... 밥도 볶아 먹고.....





조금 허전해서 버섯라면을 끓입니다. ㅋㅋ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배부르고....... 든든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