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제 스피디움에 갈 일이 있습니다. ^^
새벽에 집을 나서느니 밤에 떠나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금석이에게 전화하여 열쇠 수배(진복이 전화 번호) 하고 ㅎㅎ
집을 나서기전 동해 하고자 했던 친구가 도저히 안될것 같다하여 혼자 떠납니다.
그렇다면 바닷가에서 자고 일출이라도 보려고 공현진으로 갑니다.
가는 길목 남전리 에서 관대리로 이어지는 38대교의 불빛에 매료되어....
잠시 차를 세우고 야경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
지나는 차량 한대 없는 이곳에서.....
삼각대 꺼내 여유롭게 밤 촬영합니다. ㅎㅎ
다리를 건너면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관대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찻집도 있더군요.
물론 늦은 밤이라 아무도 없지만.....
휘엉청 밝은 보름달에 랜턴 없이도 잘 돌아다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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