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선운사 단풍 구경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시기였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던 날이였습니다.
장애인 차량이라 경내 주차장에 허락 받았습니다. ^^
경내로....
은행나무 아래 많은 탐방객들이 점심 식사를 즐기고.....
경내는 한적합니다. ㅎㅎ
동백꽃이 피는 시기와는 다른 풍경입니다.
동백꽃 필때는 경내가 북적이는데...
아버님의 참배로 대웅전으로.....
대웅전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빨갛게 물든 담쟁이가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합니다.
담쟁이도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감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하나 따 먹고 싶은 마음이.... ㅎㅎ
지장보궁
빨래 집개가 이채롭네요. ^^
저게 다 까치밥 인가??????
이 중생에게도 하나 적선하심이..... ㅎㅎ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에 넋을 빼았기고......
아버님은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경내를 나와.....
어린이들은 단풍의 아름다움보다 낙엽비를 만들며 뛰놀기가 더 즐겁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솔천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