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uche에서 이산가족 상봉하고 점심식사하고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Dingboche입니다.
하산길이라 그런지 하루 푹~! 쉬어서 그런지 친구들 컨디션도 괜찮네요.
Dingboche로 가는 길은 가파른 길 없이 완만한 오르막에 완만한 내리막 길입니다.
Dingboche 다가서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1시 30분경 Lobuche를 떠납니다.
대규모 트레킹단이 올라오고 있네요.
100여명의 트레킹단은 거의 일본인들이더군요. 일본은 연휴기간인가...? ㅎㅎ
트레커들은 Thokla Pass 까지 이어집니다.
Thokla Pass를 넘어 Thukla에서 차한잔 마시고......
Dingboche와 Pheriche 갈림길에서 왼쪽 능선길로 갑니다.
능선길에 올라 걸으니 히말라야 연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역시 능선길이 전망이 좋네요. ㅎㅎ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카메라와 함께하며 걷습니다.
4시경 Dingboche 한시간 정도 남겨두고
발아래 구름이 밀려오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좀 늦는다해도 이풍경을 놓칠 수 없어 앞서 가는 일행을 모두 불러 세우고... ㅎㅎ
이렇게 Dingboche에 들어섭니다.
Lobuche를 떠납니다.
합판과 목재를 나르는 포터들을 보니 엄청난 크기와 무게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하산길은 역시 덜 힘드네요. ㅎㅎ
많은 트레커들이 올라 옵니다.
푸모리봉을 등지고 내려갑니다.
대규모의 트레커들이 올라옵니다.
하산길의 여유라고해야하나? 모여서 사진도 찍으면서.......
Thokla Pass를 넘습니다.
Thokla Pass에서.....
아마다브람을 배경으로 한장씩 찍습니다. ^^
멀고도 가깝게 보이는 히말라야 연봉들.....
Thokla에 도착해서 차 한잔 마시고......
Dingboche를 향해 출발!
왼쪽은 Dingboche, 오른쪽은 Pheriche. 우리는 왼족 길로 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시야가 넓어 전망이 좋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씰루엣 사진도 몇장 찍습니다. ^^
앞서가는 일행들을 불러세우고....
능선 풀밭에는 목장(?)도 있고.....
발아래 계곡에 구름이 밀려듭니다.
멋진 풍경 감상하시죠.
발아래 오늘의 목적지 Dingboche가 보입니다.
어둠이 내릴즈음 Dingboche에 도착했습니다.
롯지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며 럼주 한잔합니다.
이젠 하산길이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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