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핑월을 끝냈으니 웨핑필라로 가려면 40여분이 걸릴 것이고...
웨핑필라를 등반하고 10여분 후에나 시야에 나타날 것이니.....
막간을 이용해서 아이스필드에 다녀오자.
썬웹타 고개를 너머 아이스 필드에 도착해 보니
아무도 없는... 지나는 차량도 없고... 삭막합니다. ㅎㅎ
지수와 사진 몇장 찍으니 시간은 벌써...
급히 돌아옵니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웨핑필라를 보니 금석이가 벌써 하단을 끝냈고
경희가 중간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웨핑월에서 웨핑필라로 가는 길이 럿쎌이되어 20여분도 안걸렸답니다.
주차장에서 등반을 주시하며 촬영합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주차장에서....
주차장도 온통 눈밭이고 안내소는 폐쇄되었고...
6월이나 되야 개장하겠죠.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와 아서바스카 빙하를 뒤로하고....
썬웹타 고개를 넘으며...
아서바스카 마운틴과 안드로메다 마운틴을 배경으로...
웨핑월 주차장에 오니 벌써.....
9:21에 경희가 하단을 끝냈고 지금 시각이 10:41인데...
금석이가 다시 출발 합니다.
먹어야 산다.
라면을 끓입니다.
지수는 안 먹는다고하네요.
라면을 먹으며 커피 마실 물도 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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