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밝은 추암의 파도소리를 듣고 늦은 잠을 잘때 까지 맑은 하늘에 살짝 기대를 합니다.
일기 예보는 흐린다했지만....
알람 소리에 깨어 밖을 내다보니 떡장이 꽉!
위로는 짙은 구름까지..... 일출은 포기합니다.
기왕에 일어났으니 그저 카메라 들고해변으로 나섭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네요. ㅠㅠ
구름사이로 해보기도 어렵겠습니다.
그냥 형제바위와 놀며......
해가 바다위로 떠오르나봅니다.
일출 위치는 참 좋은데.....
조금만 맑았더라면......
아쉽습니다.
해는 다시 구름 속으로......
날은 이미 밝앗습니다.
이젠 파도와 놀아봅니다.
파도에게 아쉬움을 달래보지만......
저 구름 위로 해가 떠오른다면 카메라를 접어야겠지요.
서로 찍어주기????? ㅋㅋ
구름 위로 해가 솟았습니다.
촛대바위에 붉은 햇살이 비춥니다.
아쉬움에 이것저것, 이리저리 찍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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