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왕골 암장

 

 

 

설악산 소토왕골에 저희 청악산우회에서 개척한 암벽등반 루트가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등반도하며 루트 확보물 개보수를 하려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일출 헛발질하고 속초로 돌아와 후배들과 아침 식사하고

후배들 먼저 산으로 떠나고 저는 어머니와 좀 늦게 산으로.....

주차요원에게 부탁하여 그늘아래 주차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소토왕골을 다녀왔습니다. ^^ 

 

 신흥사 일주문 앞을 지나갑니다.

 

 소공원을 들어서니 권금성과 노적봉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비룡교를 건너......

 

 멀리 울산암을 바라보며.......

 

 호젓한 숲길을 걷고.......

 

 신록이 짙게 물든 산길을 걸어......

 

 소토왕골에 들어섰습니다.

 

 후배들은 등반 중이네요.

 

 오늘의 등반목표는 첫째가 루트 개,보수입니다.

 

 루트마다 확보물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만사 잊으려 산에간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