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명상길[설악산]

로키마운틴 2014. 6. 16. 11:28

 

 

 

 

설악산 소공원 비룡교 건너 숲속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만들었네요.

이름하여 "명상길" 조용한 숲길을 아이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한바퀴 돌아오는데 30분~1시간정도 소요되는 명상길은

어른들은 맨발로도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있습니다. 

그간 인적이 드믈었던 숲에 조성해 놓은 인위적인 길이니

자연을 훼손한 만큼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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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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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교 건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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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길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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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로 걸어도 좋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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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길을 잘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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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도 폈고 풀벌레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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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집터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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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도 있던데 기왕이면 잘 관리해서 길을 걷다 목을 축일 수 있게 관리했으면 싶네요.

지금은 올챙이만 바글바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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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길의 끝지점,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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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길 끝에는 작은 쉼터가있습니다. 중간에는 한곳의 벤치도 없습니다.

이유가 있겠지만 중간 작은 공터에 벤치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약자가 한번에 걷기엔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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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런 안내판이 필요한가????????

길 끝에 작은 공간을 "명상의 공간", 그냥 숲길을 "사색의 공간",

갈림길도 없는 숲길에 거리 표시도 아닌 입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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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무리의 탐방객들이 오네요.

짧은 여유시간에 둘러보기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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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로 가는 길 표시,

지금은 가물어서 가능하지만 쌍천을 가로질러 가야하는 길,

다리를 놓은것도 아니고 계곡 수량이 좀 있는 날이면 위험한 길이죠.

입구까지 거리는 10분도 안되는데..... 그냥 비룡교를 건너는것이 명상길에 어울리지 않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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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길 표지를 따라가면 이런곳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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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나무라는 "사람주나무"

표피가 사포질한것 처럼 정말 매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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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다보니 울산암 전망대라고 있네요.

그냥 신흥사 앞에서 보는 것이 더 낳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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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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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가물어 쌍천엔 흐르는 물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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