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의 여명시간, 골든타임을 홍련암에서 다 보내고
워낙에 짧은 골든타임인지라 어둠이 짙게 깔린뒤에야 이동합니다.
연못을 지나고 보타전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옵니다.
이 어둠으로부터 연등을 예쁘게 찍기에는 제 능력으론 어쩔수 없네요.
내공을 더 쌓아야하는데...... ㅠㅠ
홍련암을 떠나......
보타전으로......
연못에도 어둠이 짙게 깔렸습니다.
보타전으로 올라갑니다.
보타전 앞에선 부처님오신날의 행사가 모두 끝나고 경품추첨을하고있네요. ^^
언덕위에서 모두가 떠난 고요한 낙산사를 봅니다.
모든 탐방객은 떠났고 이젠 연등만이 남았네요.
짙은 어둠 속을 걸어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