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날이란 말이 무색하게 일찍다가온 무더위!
핑계삼아 산골짜기로 물놀이 떠납니다.
언제나 즐겨 찾는 곳 솔밭에 도착하니 대전팀은 꿈나라.
자정이 지나 도착하여 운행중 서석에서 산 막걸리 한잔합니다.
몇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날이 밝았네요.
대전팀은 일찍이 산으로 출발! 나는 좀 늦게 다른 코스로 출발!
오후 4시경 솔밭에 다시 모여 즐거운 시간. ^^
솔밭 주위엔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도......
봄의 전령사 야생화도 많이 피었네요.
꽃 이름은 하나도 몰라요. ㅎㅎ
산으로 들어섭니다.
계곡을 건너고 능선을 올라...
누군가 피우다만 장작(?)이 너저분하게 널부러져있어 청소도 할겸. ㅎㅎ
모닥불 펴다 아까운 저녁 시간 다 보낼것 같아 이쯤에서 정리합니다.
모닥불이 사그러 질때 까지 기다립니다.
불이 꺼지면 자야죠. 어제도 밤 새다시피 했는데..... ㅎㅎ
불이 꺼지기를 기다리며 불티를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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