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83]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 Old Town"은......

로키마운틴 2014. 2. 10. 11:48

 

 

모텔에서 낯잠 좀 자고 어둑어둑해질 시간에 다운타운으로 갑니다.

1995년 라스베가스 첫 방문시 무조건 불빛 밝은 곳으로 찾아갔던 곳

아무도 없이 썰~렁!했던 곳 그곳이 다운타운이였습니다.

당시에 천정에 무었인가 공사가 한창이였고 관광객은 별로 없었죠.

리노보다도 허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찾아온 "다운타운"은 이렇게 변했네요. 

 

 

 부근에 주차하고 다운타운으로 걸어갑니다.

무슨 날인가....? 주차료가 무료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어둠이 내리자 걷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든 사람들이 흥겨움 속에서.....

본의 아니게 나의 카메라 앞을 지나게 되자 "부라보!" 를 외치고.... ㅎㅎ

 

거리의 "삐에로"들도 하나 둘씩 나타납니다.

 

화려하긴한데.... 구역이 좁네요.

 

중심가인 사거리에서 동,서로 3~400m 정도입니다.

 

 삐에로는 온 갖 만화와 영화 캐릭터로 분장하고......

 

 이렇게 관광객과 사진 찍고 약간의 "팁"을 받습니다.

 

어두워 질 수록 네온싸인의 불빛은 더욱 빛납니다.

 

 작은 구간이지만 정말 화려하네요.

 

 우리도 인증샷!

 

여러가지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있습니다. 

 

 이곳은 바텐더가 댄서들이네요.

음료수 팔고.... 춤 추고..... ㅎㅎ

 

 이렇게 관광객과 사진도 찍고.....

 

 

 

 앞 광장에선 공연이 펼쳐지고 관광객들은 시끄러운(?) 락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고....

 

이 광장을 벗어나면 호텔과 카지노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