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태평양과 아쉬운 이별 오늘은 숙소가 예약된 씨애틀의 캔트로 가야합니다. 이제 태평양과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날씨도 구질구질하고 비도 추절추절 내리네요. Cape Lookout 주립공원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떠납니다. 태평양 연안으로 이어지는 작은 마을을 두루 거치며 달려 Astoria에서 .. 2013 캐나다, 미국여행 2014.03.25
문암리 그리고 거진항! 어느해 겨울 일출이 아름다웠던 곳! 특이한 갯바위가 시선을 잡았던 곳! 문암리! 추억에 젖어 잠시 들러봅니다. 지금은 온통 스쿠버 동호인으로 바글바글(?). 시원한 바닷 바람을 생각하며 바닷가로 나왔지만.... 꿈 깨! 어지하다 보니 거진항까지 왔네요. 거진항 해산물 가격도 엄청납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8.16
낙산 일출 새벽 5시경 "시끌! 시끌!" 후배들이 토왕폭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후배들이 떠난 후 기왕에 일어 났으니 다시 누울 수 없고.... 계획은 6시 일어나 낙산으로 가려했는데 조금 일찍 떠납니다. 낙산에 도착하니 아직은 여유 있는 시간! 쇠주는 낙산사 의상대 쪽으로 가고 나는 바닷가 갯바위 쪽으로 갑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25
장호항에는..... 이제 대전팀 만나러 청옥산으로 떠나야 합니다. 삼척을 들렀다 가려면 약속 시간이 빠듯합니다. 포구를 빠져나가며 보니 포구엔 오징어와 고등어, 삼식이 경매가 한창이고 한쪽에서는 입찰된 생선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6마리/만원이라네요. 조금 작은 것 10마리 하더니 망서리니 2마리 더 얹..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4
주문진 거쳐 진고개 너머...... 너무 무더운 날씨 탓에 그래도 차 안에 있을때가 가장 시원합니다. 죽도를 떠나 집으로 출발..... 주문진의 생선값은 어떤가..? 오늘 아침까지도 없던 관광객이 어디서 이리도 많이 왔는지....? 헉! 문어 한마리 먹어볼까 하고 옥상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가 보니 생선값은 천정부지. 문어는 생략하고 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7.29
동해 최북단 대진항과 대진 등대 거진항을 떠나 화진포를 지나고 초도항에 들러봅니다. 혹시나 도루묵이 있으면 장작구이에 소주한잔 하려했는데.... 초도항은 전멸이네요. 어부도, 그믈 손질하는 아낙도 없습니다. 이제 점심 먹을 일도 없고.... 대진항에 들어서서 대전팀과 헤여집니다. 우리는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기로 하고 여유 시..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1.04
왜목 해돋이 그동안 가고 싶었던 당진 왜목을 가기로했습니다. 쇠주와 원교와 밤길을 달려 왜목에 도착하니 자정이 지났습니다. 바닷가에 자리하고 일출 시간까지 알람 맞춰 놓고 침낭 속으로.... 알람 소리에 깨어 보니 잔뜩 흐린 날씨, 어젯밤엔 별이 총롱초롱했는데.... 몇몇 사진사님들이 삼각대 설치하고 기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