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장호리 일출 불국사를 나와 첨성대를 보고 바로 칠보산 휴양림으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칠보산 휴양림 "숲속의 집"을 예약했기에 어둠이 내리는 시각에 도착하여 실내로 들어가니 따뜻하고 좋네요. ㅎㅎ 대구탕, 대구찜을 만들어 푸짐한 저녁을 먹고 늘어집니다.ㅎㅎ 오늘 바이어를 만나야 하는 원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30
다시찾은 장호리..... 요즘 동해안에 오징어가 한창이고 일기예보엔 맑은 날이 계속되니.... 겸사겸사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유명 일출 장소엔 많은 사람들이 모일것이니 조용한 장호리로 갑니다. 새벽 2시경 도착하니 생각밖에 날씨가 포근하네요. 난방도 안하고 그대로 푹~~! 자고 알람소리에 깨어 하늘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10.23
파도와 빛내림 발길을 돌리자니 아쉬움이 남네요. 혹시 어느 갯바위에 높은 파도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파도는 점점 낮아지지만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눈에 들어오네요. ^^ 바닷가 철책을 철거하고 해안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요즘 동해안 바닷가에 설치되었던 흉물스러운 철책을 철거하고있습니다.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9.06
파도 잔뜩 기대했던 일출이 별볼일 없이 끝나니 허무하네요. 파도도 새벽 보다 많이 사그러지고...... "A" 순둥이가 된 파도를 따라 요리조리 찾아다니며 파도를 담아보지만 그도 쉽지않네요. 카메라를 요기에 대고있으면 파도는 조기서 부서지고....치고 조기에 대고있으면 요기서 부서지고....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9.05
아쉬움으로 가득한 장호리 일출 부푼 기대 속에 잠들어 알람 소리에 일어나니..... 더욱 짙어진 구름과 비가 올듯한 날씨에.... 허탈하게 일어나 파도는 어떤지 갯바위로 나가 봅니다. 카메라들고 파도를 찍으러 갑니다. 파도를 찌고 있던중. 한쪽 구름이 뚤리더니 붉은 기운이 내립니다. 순간 점점 엷어지며 하늘이 열립..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9.04
밤 바다. 금요일 저녁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태풍이 아직 남아있지만 날씨는 좋을 것 같았는데.... 집을 떠난지 30여분 후에 냉장고의 제육과 불고기를 안 갖고 온 걸 알았습니다. ㅠㅠ 화랑대에서 원교를 만나 구리 L 마트에 들러 목살과 불고기를 구입합니다. 우리동네 마트에 비해 1.5배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9.03
장호리의 아침은..... 이제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장호리를 떠나기전 주변을 살펴봅니다. 9시경 청옥산에서 대전팀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전팀을 만나기전 삼척에 들러 생선이라도 사갖고 가려면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ㅎㅎ 장호리 바닷가 작은 암봉에 팔각정 전망대를 만들었네요. 요즘 동해안 곳곳에 이런 전망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3
수면 위로 올라 온 태양. 이제 해는 완전히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더이상 붉은 기운의 일출을 기대 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슬슬 삼각대 접고 철수 해야 할것 같네요. 갯바위도 밝아오고..... 밝아오는 갯바위에 갈매기 무리가 군무를 펼칩니다. 또 다른 구름에 가려진 해를 일출 인양 찍어봅니다. ㅎㅎ 태양과 바다, 구름, 파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1
살짝 빗겨간 일출 일출을 기다리며 마음 속으로 조금 빌어봅니다. 떡장이 없는 부분으로 해가 올라오기를...... 이제 수평선 위로 붉은 기운이 솟습니다. 하지만 해는 떡장 위로 모습을 나타내네요. ㅠㅠ 조금만 오른쪽에서 올라왔다면 기다리던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태양위로 구름이 수 놓은 오메가 일출 말입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