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어제 저녁 남은 밥으로 버섯 볶음밥을 합니다. 모자라는 밥은 라면을 끓여 라면 버섯 볶음을합니다. 배가 부르니 몸이 처집니다. 게을러졌다는거죠. ㅎㅎ 청명한 날씨를 보니 어제 저녁과 새벽을 보상 받고 싶습니다. 보상받을 길은 없지만 다시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아직까지 구름이 깨끗히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01
여기서 돌아가자. 더이상 울산암으로 갈 수도 없고 갈 필요도 없고...... 내려가는 길은 벌써 눈이 녹아 곳곳이 질척입니다. 하지만 온통 폭설에 덮힌 설악산은 조금만 길을 벗어나도 가슴까지 빠집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소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에서 울산암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흔들바위 머리위로 덮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21
눈이 얼마나 쌓였나.....? 아침식사를 하고 지애와 울산암을 다녀 오려고 나섭니다. 하이페리 유사장님은 집에서 TV보며 쉬고계신다네요. 공원 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3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 탓습니다. 차량이 많이 밀릴것 같아 버스를 탓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갖고 가도 될것을.... 소공원에 도착하니 탐방객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