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여행(?) ^^ 복잡한 화개를 빠저나와 건너편 백운산 자락으로 들어갑니다. 가는곳 마다 봄나물이 지천인지라........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부근에서 머우랑 쑥이랑 드릅몇개 따서 메밀비빔국수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ㅎㅎ 따스한 봄 바람과 향기를 잔뜩 머금고 귀가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6.04.05
한석산 피서 이사도했고.... 이제야 좀 시간이 되네요. 오랜만에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갑니다.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폭염이 쳐들어 온다니..... 한석산 조용한 숲에서 시원한 밤을 보냅니다. 날이 밝고 해가 뜨자 이곳도 더워요. ㅠㅠ 새벽에 이곳에 도착하여 시원한 곳에서 숙면을 취합니다. 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7.08
비오는 날 쌍계사길 대전팀과 만나 회남재로 올라 갑니다. 그곳에서 빗 속에 하룻밤을 보내고 아쉬운 마음 접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귀가 길에 팔공산에 잠시 들러 보기로 하고...... 지리산을 떠나기전 비내리는 쌍계사 길로 들어섭니다. 지난 밤 비바람에 꽃잎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벚꽃이 하룻밤 사이에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16
봄나물 만찬[팔공산] 구례를 떠나 전북 진안 장수의 팔공산으로 갑니다. 조용한 곳에서 쉬고 내일 아침 일출 사진도 찍을 수있는 곳. 아무도 찾지 않는 조용한 그곳으로......자동차로 갈 수있는 곳 까지 갑니다. 주변은 썰렁하지만 날씨도 좋고 따사로운 햇볕 아래 쉬어가기 그만입니다. 오늘 채취한 봄나물로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5.04
저녁 얻어 먹으러.... 평화의 댐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대전팀은 모두 산에 안가겠다네요. 재만씨와 영찬이를 포섭하여 응복산에 올라갑니다. 눈에 보이는 참나물과 곰취 조금 따고 내려옵니다. 점심으로 산채 비빔국수를 먹고 대전팀과 헤여져 평화의 댐으로 갑니다. 평화의 댐 야영장에는 산악회 후배들과 가족들이 몇명 있습니다. 도착..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31
쌍계사는 포기하고..... 점심은? 광양시민 휴양소를 나서 강변에 핀 벚꽃을 보러 갑니다. 서족으로 이동하며 사성암 입구까지만 가보려했는데..... 화개로 건너는 다리 약 500m전 부터 차가 서있네요. 10분이 지마도 10m를 못갑니다. 강건너 도로는 더 심하겠죠. 강변 벚꽃도 포기하고 떠납니다. 이곳에 있어봐야 꼼짝없이 갇혀있는 꼴이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