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빛나는 가람 비로사 스켓치 주지스님과 보살님도 안계신 텅빈 비로사에 쇠주와 둘이서.... 붉은 아침햇살에 빛나는 산과 푸른 하늘. 날씨 만큼이나 상쾌한 기분으로 경내를 둘러 봅니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왠지 걸음걸이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것은 산사에 퍼지는 정적감이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가....? 조..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3
아침 햇살에 빛나는 가람 비로사 죽령을 넘어 비로사로갑니다. 34년전 겨울 밤 야간열차에서 내려 풍기서 부터 걸어 새벽에 도착한 희방사..... 너무나 많이 변했다하여 들러봅니다. 일반 차량이 사찰까지 600m 까지 진입하네요. 조용한 산 속에서 하룻밤 쉬어가려고 비로사로 갑니다. 소백산 야영장을 지나 바로사에가니 깜깜절벽입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