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2] 대전팀과 인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여집니다. 속초를 들러 거진 바닷가 부근에서 내일의 일출을 기다리려 합니다. 거진으로 가는 길을 한게령으로 잡았습니다. 저물어 가는 햇살이 설악의 암봉에 비춰 붉은색을 띠기 시작했기 때문에.... 옥녀탕 부근을 지날때 이미 해는 저물고 있습..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4
함백의 밤과 아침은...... 밤이 깊어 사진 촬영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주변분들과 어울려 이술, 저술 건내며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작년에 이곳에서 뵌 오선생님께서 상황이 좋다고 다시 나와보라하십니다. 또다시 황홀한 구름잔치가 벌어지고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이 상황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런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