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13] 유레카를 향해 달립니다.(6.26) 이른새벽, 밤새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텐트가 마르진 않았고 오늘도 마음 속으로느 갈 길이 멀어 아침식사를 하며 텐트가 마르길 기다릴 여유는 없습니다. 바쁜 걸음에 젖은 텐트를 걷어 대충 말아 싣고 이른 아침 출발합니다. 캠핑장을 떠난지 얼마 안되어 평원에 펼쳐진 풍경에 차를 세.. 2019 캐나다. 미국여행 2019.08.13
[104] 여기가 지상 낙원 일까.......? 태평양의 여명도 끝났고 대충 아침도 때웠으니 Pistol River를 떠납니다. 떠난지 5분도 안된곳에 멋진 비치와 주차장이 있네요.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풍경이라 잠시 들러 봅니다. 조금만 더 와서 이곳에서 여명도 보고... 아침식사도하고.... 할것을.... 가까운 거리에 이런 곳이 있을걸 누가 .. 2013 캐나다, 미국여행 2014.03.14
[32] 옐로우스톤을 향하여...... 그리시아 국립공원을 불가항력으로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St' Mary를 지나 Browning을 향하는 도로는 그리시아국립공원의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달리기에 너무나 아름답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간혹 나타나는 목장은 한가로움과 풍요로움이 느껴.. 2013 캐나다, 미국여행 2013.12.02
또 한번의 캐나다 입국. [7.7] 정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미국을 돌아보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왠지 기나긴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재입국이라 그런지 아무런 재재 없이 여권 확인마으로 캐나다로 들어섰습니다. 지금 시간은 5시 반경 오늘의 목적지..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1.11.14
아름다운 35번 하이웨이 뜻하지 않은 고추장 행방불명으로 예정된 코슬르 벗어났지만 조금이라도 예정된 코스로 근접하기 위해 35번 하이웨이를 택했습니다. Echo 레이크를 지나고 Kamas 타운을 지나며 84번 고속도로를 버리고 35번 도로로 달립니다. 포장이 완벽한 넓은 도로지만 해발 3000m에 가까운 고갯길로 겨울..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1.08.11
[15] Big Belt 마운틴 아침에 눈을 뜨니 날씨는 맑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출, 일몰을 찍어야 겠다는 결심은 당분간 포기합니다. 피로누적으로 헐은 입안이 아물때 까지는 그저 잠이라도 잘 자야겠기에.... 캠프를 철수하고 바로 출발 합니다. 옆 싸이트의 노 부부의 여유로움을 부러워 하면서도 왜 나의 여행..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