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39] "아치스캐년 국립공원"(7/9) 어젯밤 밤길 좀 헤메고 바위에 누워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이른 새벽 발자국 소리에 깨어보니 먼동이 트고있네요. 델리케이트 아치에서 이르출을 보겠다는 부지런한 사람들 때문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사실 그들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언제 일어 났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우리도 잠자리 .. 2019 캐나다. 미국여행 2019.10.24
델리케이트 아치에서 아침을 맞습니다.[7.2]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이제 날이 완전히 밝았네요. 벌써 햇살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경희가 공수한 캔맥주 한잔 합니다.안주는 건과류. 안주에 현혹된 녀석들이 하나, 둘 나타납니다. 온통 풀 한포기 없이 붉은 바위 뿐인 이곳에 어디에 숨었다 나타나는지? 이녀석들과 노는..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1.08.19
Delicate Arch의 아침 [7.2] 이제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어둠으로 인해 딛지 못했던 경사진 바위면도 쉽게 오갈수 있습니다. 마음껏 장소를 변경해 가며 여러 방향에서 델리케이트 아치를 열심히 찍어댑니다. 밝아오는 동쪽 하늘 보다 빛을 받은 서쪽 하늘이 더 밝네요. 델리케이트 아치 밑에서 찍어봅니다. 만지..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