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 형님과 어머니 모시고 영광으로 낚시갔다가 불갑사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밤에 잠시 들렀던 기억 속의 불갑사와는 전혀 다름 모습이더군요. 입구부터 조성된 공원과 상사화 [꽃무릇] 단지등이 유원지를 보는 듯한...... 기억속의 불갑사는 사라지고 또하나의 유원지가 생겨난듯한 느낌입..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5.10.30
부처님 오신날 건봉사 1 거진에서 오여사와 작별하고 건봉사로 갑니다. 아름다운 연등을 상상하며.... 저녁, 불켜진 연등을 상상하며..... 먼저 아침 공양을 하러 가니 이미 끝났다네요.하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어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아 주차장으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아침 식사하고.... ㅎㅎ 천천히 건봉사..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5.15
태안사[泰安寺] 2 태안사 경내로 들어 섭니다. 조용~하네요. ^^ 증축을 한것 같은데.... 모양이 희얀하네요. ㅎㅎ 천불전 가는 길에 본 태안사 전경 천불전은 홀로 떨어져있네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12
寂滅寶宮 乾鳳寺 [2] 건봉사를 돌아보고 내려와 눈에 덮힌 부도비 찾아갑니다. 짧은 거리라 빨리 다녀오려했는데.... 그새 신발과 양말이 젖었네요. ㅠㅠ 건봉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산악회 후배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지금 딴산 빙장으로 가는 길이니 들렀다 가시라고..... 매바위를 지나다 보니 너무나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13
만추의 강천사 매표소에서 한참을 걸어 이제 일주문이 보이네요. 그런데 강천사는 안보이네요. 일주문에서도 몇백m를 가니 아담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사찰이 보입니다. 강천사 명성으로 보아 이곳은 암자...? 경내에 들어서니 여기가 강천사입니다. 참으로 맘에 와닫는 사찰이네요. 경내를 한바퀴 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12.03
산사의 겨울나기[건봉사] 토왕성 빙폭을 등반 중인 후배들은 4시경이면 하산 할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동안 어머니와 건봉사를 다녀 올까 합니다. 고성 삼거리를 지나 건봉사로 갑니다. 높은 산을 빼면 눈은 이미 다 녹았습니다. 건봉사도 눈은 다 녹았네요. 눈에 덮힌 산사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기왕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2.21
선암사[仙巖寺] 3 매화의 매력에 빠져 매화와 함께하고 싶지만 .... 마이크로 랜즈를 접고 다시 경내를 돌아봅니다. 사찰 보다 서원 분위기가 짙은 고풍스럽고 고고한 아름다움이 깃들어있는 선암사! 오늘 선암사에 큰 행사가 있었기에 많은 탐방객과 스님들이 오셨네요. 거기에 일요일이라 조계산 등산객들도 많아 경..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4.21
법륜사[法輪寺] 2 지금도 불사가 진행중이라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화려한 가람에 빠져 지루한줄 모르고 셔터를 누릅니다. 대웅전은 실내 단청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웅전 처마 극락보전 감로수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법륜사 전경 삼성각 대웅전 풍경 관음암 연화지 사찰 주변의 잡목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소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29
용문사[龍門寺] 2 어머니는 차창 밖으로 바라보시고... 아버님은 대웅전에 삼배하시고..... 나는 따스한 봄 바람 살랑거리는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관음전 범종 많은 중생들의 소원성취 하시길.... 대운전의 단청이 화려합니다. 대웅전 풍경에서 다스한 봄볕이 느껴집니다. 삼성각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15
용문사[龍門寺]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