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전자탑 3

홍성호의 씨즌은 시작됐을까?

삽교호에서 철수하여 홍성호로 갑니다. 쩐프로님과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조금전 도착하여 포인트 보고있네요. 쩐프로님, 무지개 강사장님, 빅보스님이 대편성 하는중입니다. 저도 큰 기대 없이 앉기 편한 곳에 자리합니다. 잠시 후 부터 비가 예보되어 대편성하고 파라솔폅니다. 다행이도 바람은 없어 낚시하기엔 지장이 없습니다. 빅보스님은 본부석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했습니다. 석축 곳부리에 쩐프로님, 그리고 옆에 강사장님, 저는 곳부리 돌아서서 한자리 마련했습니다.. 쩐프로님과 등대고 나란히 앉게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소좌를 이용하여 3.2~3.6 넉대 편성하였습니다. 바람 한점없고 물결도 없는 장판같은 수면이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글루텐을 갭니다. 오늘은 어분글루텐과 옥수수글루텐과 화이트 글루텐을 1:1:1로..

일주일 여정으로 떠납니다.

먼저 삽교호 부장리 수로를 들러보고 다음으로 문방리를 들러 보렵니다 그리고 조우들과의 약속의 장소인 간월호로 달려 가렵니다. 제 계획은 이렇지만 계획대로 될런지는 집을 떠나 봐야 알겠죠? ㅎㅎ 오후에 집을 나서 해지기 전 대편성이 가능한 시간에 신촌리에 도착합니다. 다행이도 농로에 주차된 차량은 없습니다. 내일 아침 이 농로에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에 철수 할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렵니다. 간단 모드의 채비로 대편성을 마치고 ...... 미끼는 어분글루텐과 바닐라어분글루텐을 1:1로 배합하고.... 옥수수어분글루텐과 바닐라어분글루텐을 1:1로 두가지를 사용하렵니다. 물이 탁해서 딸기어분 글루텐도 이용해 볼까 했지만 5대 편성에 세가지 미끼는 .... 좀. ^^ 도착해서 부터 그동안 불..

빙빙빙 돌고 돌아 문방리로......

진죽천에서는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른 철수를 합니다. 가까운 곳에 황금 어장 간월호 가지수로가 있기에 그곳으로갑니다. 지난번 출조에서 물 흐름으로 대를 담가 보지도 못한 곳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 그곳으로 .... 얼마후 도착한 간월호엔 수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물흐름도 줄었고 제가 눈여겨본 포인트는 비어있습니다. 이유는 아직 포인트 작업이 안된 곳이기 때문이죠. ^^ 큰기대를 하고 수초제거대를 펼쳐 자리를 만들고 대편성을 하고 던져 보니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물흐름이 심해 찌가 안착이 안되고 물 밑으로는 그동안 쌓인 나뭇가지들이 즐비하더군요. ㅠㅠ 다른 곳엔 삼형제가 함께 할 자리도 없고....... 갈곳 잃은 제게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문방리에 자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