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阿度和尙)께서 선암사를 창건하였고, 산명을 청량산(淸凉山) 사찰명을 해천사(海川寺)라 하였다. 이창주 도선국사께서 현 가람 위치에 절을 중창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으며, 지금도 1철불 2보탑 3부도가 전해지고있다. 삼창주 의천대각..

쌍계사 길로 꽃 사진 직으러 간 대전팀을 기다리며 한적한 강변에서 만개한 벛꽃을 즐깁니다.

친구들과 섬진 강변으로 꽃 사진 찍으러 가자는 약속한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쇠주는 항암 치료차 입원했고 원교는 해외 공장 건설건으로 출국했고. 대전팀과 약속은 되있으니 떠나긴 해야하고.....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하루 늦게 토요일 오전에 떠납니다. 집에서 출발 하면서 부터 중부 고속도..

화창한 어느날 날씨도 많이 풀려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괜시리 좀이 쑤셔 낚시대 들고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낚시터로 가는 길에 조카 식당에 들러 저녁거리와 내일 아침 도시락(?)을 싸고.... 오후 늦게 도착한 낚시터엔 바람이 부네요. 낚시대 펴고나니 해가 기웁니다. 꼭 붕어를 잡겠다고 간..

법륜사를 떠나 반대편 문수산 서쪽에 자리한 1300여년의 고찰 용덕사를 찾아갑니다. 불사가 한창인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정차합니다. 법당 까지 가파른 길이라 어머니 때문에 조금 더 올라가 종무소 앞 마당에 주차합니다. 안내소 보살님이 나와 잠시 주차 허락 받고 주차합니다. 용덕사 안내판에서..

제눈에만 그런가요? 단청이 여느 사찰과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법륜사를 떠날 즈음 생각이나 주로 관음전과 조사전을 찍게 됐습니다. 날씨가 흐려 빛이 곱지 못합니다. 날씨 좋은 날 찾아가 단청을 다시 찍어 볼까 합니다.

지금도 불사가 진행중이라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화려한 가람에 빠져 지루한줄 모르고 셔터를 누릅니다. 대웅전은 실내 단청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웅전 처마 극락보전 감로수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법륜사 전경 삼성각 대웅전 풍경 관음암 연화지 사찰 주변의 잡목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소나..

법륜사 전경 와우정사를 떠나 부근의 법륜사로 갑니다. 법륜사는 신흥 사찰이라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만..... 가람의 규모나 화려함이 대단하더군요. 가람마다 현판과 단청의 정교함과 화려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대웅전은 실내 단청 공사중이라 못 본 것이 좀 아쉽네요. 넓은 주차장 주차장에 창..

와우정사의 열반상 누워계신 부처님을 뵈러 올라갑니다. 여느 사찰에나 있는 사천왕 두분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계단 옆에 서있습니다. 열반의 부처님을 뵙고 주변을 둘러보니 또 다른 부처님이 많이 계시네요.한바퀴 둘러봅니다. 꽤나 많이 걸어 구경하고나니 다리가 좀 아프네요. ㅎㅎ 경내를 두러..

대한불교열반종의 총본산으로 1970년 실향민인 김해근(법명 해곡 삼장법사)이 부처의 공덕으로 민족 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 사찰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열반전·대각전·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열반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향나무를 다듬어 만든 길이 12m, 높이 3m의 열반상(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