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을 떠나 삼척 번개시장에서 횟감과 생선을 사서 석포로
갑니다.
석포에서 대전팀을 만나 아침 식사를 합니다.
회로 식전 반주 한잔하고, 대전팀이 이른 아침 부근에서 수확한 두릅을
데쳐서.....
귀가길이 서로 달라 식후 헤여져 집으로....
너무나 여유로운 귀가 길이기에 태백산 청원사에 들러
봅니다.
황지연못과 함께 낙동강 발원지인 용담이 있는 곳입니다.
조용한 산사를 생각하며 찾아 갔는데....
태백산 등산로 당골이
너무나 크게 확장 되어
입구에 자리한 청원사는 산사의 정취가 많이 사라졌네요.
조금 아쉬운 마음 안고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청원사
용담 앞엔 용왕각이...
용담
맑고 깊은 낙동강 발원지 용담
극락보전
저의 부친, 부처님 뵈러 올라가시네요. ^^
극락보전 마루끝 풍경이 푸른하늘에 어울립니다.
왕벗꽃이 한창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맞을 준비도 다 되었네요.
산신각
9층 석탑
청원사 한쪽엔 빨래가 밝은 햇살과 바람에 잘 마릅니다. ㅎㅎ
애기 보살의 등장.......
스님! 로또 당첨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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