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와 강풍이 몰아치던 지난 주말.
셔터를 누르지 못할 만큼 곱은 손과 렌즈 교환 하지 못할 만큼 모래가 날리는 강풍!
화진포에서 바람(?) 맞고왔습니다. ㅎㅎ
철지난 화진포 해변
초도항의 빠~알 간 등대가 보이네요.
강풍과 높은 파도가 밀려옵니다.
드나드는 파도가 서로 부딛쳐 노래하는 분수처럼 보입니다.
해양박물관 뒤로 보이는 높은 산은 흰 이불을 덮고있네요.
화진포의 물이 바다로 흘러듭니다.
지난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보기엔 너무춥네요. ㅎㅎ
초도항의 등대와 벽화.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물보라를 이르키며 달려오는 파도.
높은 파도를 보는 즐거움 보다 손이더 곱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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