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사 ???????

 

 

내소사를 나서 일몰 시각에 맞춰 솔섬으로 갑니다.

솔섬에 도착하여 일몰을 기다리던중 오늘도 어김없이 없던 먹구름이 밀려옵니다. 제~엔~장!

카메라는 꺼내지도 못하고 잠잘 곳으로 떠납니다.

곰소에들러 햇어리굴젓과 대하를 구입하여.....

한적하고 조용한 나만의 장소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하고

따스한 메트위에 누워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 오전의 목적지는 선운사!

선운사로 떠나기전 우동제 앞에 새로운 사찰 표석이 보입니다.

암벽 동굴에 사찰이 생겼나....? 하여 잠시 들러보니

바위 동굴은 아니고 계곡에 불사가 한창이네요.

 

 이곳이 제가 부안에 오면 쉬어가는 곳입니다. ㅎㅎ

 

 몇년전 완공된 저수지 풍광도 좋구요.

 

그림같은 곳입니다.

 

십수년간 암벽 등반 루트를 개척하고 싶은 곳으로 마음속에 간직했던 곳인데.....

 

 불사가 한창입니다.

경내엔 백구 홀로 지키고 인기척이 없네요.

 

 이제 하나하나 지어갑니다.

 

 사천왕도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