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백부근으로 여행을 떠나면 주로 이곳에서 쉬곤 하죠.
가장 즐겨 찾던 곳이 만항재인데 만항재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한 후엔
예전의 그맛(?)이 없어져 함백산으로 올라가 쉬어갑니다.
또 한곳은 승부역, 오지중의 오지
아직도 도로보다 열차가 편리한 곳.
이 한적한 곳에서 자연의 바람 소리를 벗삼아 쉬어가곤 합니다.
함백산 정상부
많은 밤을 이곳에서 보냈던 추억이 있습니다.
승부역 쉼터, 눈꽃 열차가 다니는 겨울이 더 성시를 이루는 곳.
강건너 승부역이 보입니다.
역사 부근에 영암선 철도 개통 기념탑이 있네요.
역에서 바라 본 쉼터
집이 몇채 있긴 한데.... 인기척은 없네요.
이 표지판 만이 이곳이 승부역임을 알려줍니다.
승부역 詩
승부역에도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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