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나그네의 쉼터

로키마운틴 2012. 5. 17. 10:57

 

 

나는 태백부근으로 여행을 떠나면 주로 이곳에서 쉬곤 하죠.

가장 즐겨 찾던 곳이 만항재인데 만항재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한 후엔

예전의 그맛(?)이 없어져 함백산으로 올라가 쉬어갑니다.

또 한곳은 승부역, 오지중의 오지

아직도 도로보다 열차가 편리한 곳.

이 한적한 곳에서 자연의 바람 소리를 벗삼아 쉬어가곤 합니다.

 

 함백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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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밤을 이곳에서 보냈던 추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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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역 쉼터, 눈꽃 열차가 다니는 겨울이 더 성시를 이루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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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건너 승부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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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부근에 영암선 철도 개통 기념탑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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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바라 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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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몇채 있긴 한데.... 인기척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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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지판 만이 이곳이 승부역임을 알려줍니다.

 

 승부역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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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역에도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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