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자.[7.5]

 

 

Valley of Fire주립공원을 떠나 Bryce Canyon 국립공원을 향해 달립니다.
다시 15번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달립니다.
네바다주를 넘어 아리조나주를 거쳐 유타주로 들어서니
멋진 Information Rest Area가 나타납니다.
화장도 할겸 쉬어갑니다. 쉬는김에 부스러기로 점심도 해결하고.....
Cedar City에서 14번 국도로 들어서야합니다.
Cedar City를 벗어나며 태극기를 보고 가보니.....
작은 공원이 있네요. 그공원은 6.25 한국전쟁과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추모공원이였습니다. 

 

 Valley of Fire주립공원을 떠납니다.

 

 새로 포장된 산뜻한 도로를 달립니다.

 

 멋진 Rest Area에서 쉬어갑니다.

 

 기왕에 쉬는김에 라면으로 점심도 해결하고....

 

 음료와 스낵 자판기 몇대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포니"가 있네요.

아마도 휴게소 관리인이 타고 온 것 같은데....

아직도 굴러 다니는 포니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Cedar City의 6.25 한국전쟁 추모공원 

 

참전 용사들의 명단을 볼땐

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숙연해집니다.

 

 옆엔 이라크전 추모공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