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걔획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와 흐린 날씨로 토요일 오전에 평화의 댐으로 출발합니다.
광릉내에서 쇠주를 태우고 떠납니다.
어젯밤에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후배 둘이 아침 일찍 평화의댐으로 출발 했다네요. ㅎㅎ
평화의 댐에 도착하니 야영장엔 많은 텐트가 쳐있고.....
아래 팔각정에 후배가 자리잡아.... 그곳에 야영준비합니다.
오후 늦게 응복산에서 대전팀이 합류하여 북적북적합니다.
응복산에서 공수된 나물[곰취,참나물외 다수]에 제육볶음을 싸서....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배부를 때가 가장 즐거운것. ㅎㅎ
소주를 곁들이니 더 없이 즐겁고....
식후 정리하고 차 한잔 준비합니다.
설것이 하는 쇠주 뒤엔 대전팀이 응복산에서 공수한 산나물이....
다음날 아침 식사는 산나물과 쇠고기 샤브샤브....
그리고 어항으로 잡은 잡고기 30마리로 끓인 매운탕!
이렇게 풍치 좋은 곳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댐 위에서 바라 본 파로호
평화의 댐은 도로입니다.
댐에서 바라 본 평화의댐 호수
수자원공사에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세계평화의 종"이 있습니다.
500원으로 타종 할 수 있습니다.
벨 파크에 있는 종과는 다른 "세계평화의 종"입니다.
현재 벨 파크에 있는 "세계평화의 종"은 나무로 만들어져있고
장차 통일이 되면 총검을 녹인 쇳물로 다시 제작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