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연못에는.....

봉선사 연꽃은 피었을까.....?

잠시 짧은 시간을 내어 궁금증을 풀러 가봤습니다.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으니까요.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꽃은 한송이도 없네요.

그냥 돌아갈까 하다 기왕에 왔으니 한바퀴 돌아봅니다.

연꽃 축제를 7월 24일에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작년에 축제 기간만 믿고 있다가 거의 져가는 백련 몇송이 밖에 못보았던 기억에.....

 

 봉선사는 백련인데..... 한송이도 피지 않았습니다.

 

 연못에 잉어는 무지하게 많이 노닐고 있습니다.

 

 한마리 산비둘기가 날아왔습니다.

 

 정면에서 얼굴 좀 보려고.... ㅎㅎ

 

 연못 주위에서 이것 저것 찍어봅니다.

 

 나비 한마리 발견하고 집중 촬영들어갑니다. ^&^

 

 날아가길 기다렸다가 찍어봅니다.

 

 꽃에 앉아 꿀을 빨며 날개짓 하기를 기다려 봅니다.

 

 날개짓 기다리는데... 갑자기 날아가 핀이 틀어졌습니다.

 

 카메라를 등지고 날개짓 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듣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