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태극 전사가 되고픈 시민들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 2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응원에 나섰다네요.

그날 날씨 참 찝찝하게 무척 덥던데......

2시간 전부터 거의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온몸이 땀에 적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가 없더군요.

저는 코엑스에서 축구 시작 하기 1시간 전에 떠나 집에왔습니다.

활기찬 응원 열기에 젊은 기를 받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12번째 태극 전사가 된 시민들을 만나 보시죠.

 

경기 시간이  가가워 질수록 붉은 물결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빈공간이 없어질 것입니다.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벌써부터 멀리있는 태극전사에게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모 방송국에서 취재중이네요.

 

 자리를 잡아놓고 일행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많더군요.

 

 검은 아스팔트는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이친구는 무척 덥겠네요. 그래도 태극전사에게 힘을 실어야죠.

 

 아빠, 엄마와함께....

 

 든든한 아빠의 어깨에 올라 "소녀시대 언니들을 봅니다" ^&^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의 멋진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어느 동아리인지 사물놀이로 흥을 돋습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멋진 아까씨들.... 눈에 익다했는데.... 레이싱 모델들이네요.

 

 외국인도 붉은 악마가 되어......

 

 한국에있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