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으로 트레킹 중간에 돌아서 되돌아 나옵니다.
이제 핑크샌드 거쳐서 밴프로 돌아 가야합니다.
밴프로 돌아가는 길에 쟈이언 캐년 국립공원을 가로 질러서.....
되돌아 나오는 트레일에 미련이 남아 발걸음이 더뎌집니다.
아쉬움에 셔터를 눌러대다 보니 메모리가 다찬 것을 모르고 찍었네요.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며 재 촬영 합니다.
기암 사이의 트레일을 빠져나와 썬셋 포인트로 돌아옵니다.
메모리가 오버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바위문에서 찍은 사진 이후 모두 저장되지 못했기 때문에. ㅋㅋ
저곳을 다시 내려갔다 왔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를 기다려 한장 찍었습니다.
누군가 심어 놓은 듯이 도저히 꽃이 필 수 없을것 같은곳에도 생명은 자라고 있습니다.
"아빠 다녀올께요" 엄마와 딸들은 내려가고 아빠와 아들은 포기하네요. ^&^
트레일 정비구간에는 정체현상이.....
흘러내린 작은 돌들을 수거하는 작업입니다. 잔 돌을 밟으면 미끄러지지요.
썬셋 포인트에 올라왔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 그늘마다 햇빛을 피해 쉬고있는 다정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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