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을 떠난지 3시간 20분 만인 오후 7시 30분경
$25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드디어 브라이스 캐년에 입성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팜플렛을 살펴 봉 여유없이 햇살이 남아있는 방향으로....
지명이 제일 그럴듯한 전망대 Bryce Point로 달립니다.
황홀한 Bryce Canyon의 풍경을 첫대면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지명의 시간상 그럴듯한 전망대 Sunset Point로 갑니다.
너무 늦은 사긴이라 저는 카메라 들고 먼저 가고 지수가 천천히 뒤따라 오기로 했는데.....
사진을 한참을 찍고 있어도 오지 않기에 차에서 쉬나보다 했는데.....
사진을 다 찍고 돌아와도 없다.
날은 완전히 어두워 지고 모기의 공습도 시작됐는데 지수는 아직고 감감
10시이후 이곳에 있을수 없다는 경고문이 있는데.....
아무도 없는 전망대 주차장에서 기다리다 소치쳐 불러보니 Sunrise Point 쪽에서 답이옵니다.
Sunset Point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Sunrise Point까지 갔다왔다네요.
Sunrise Point에서의 전망입니다.
이야기 속의 포인트[붉은 선 안의 지도는 부분확대 지도]
늦은 시간인데도 전망대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늦은 햇살 비치는 Bryce Canyon
수많은 기암들이 운집해 있습니다.
오늘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더 어두워 지기 전에 Sunset Point를 가보려 합니다.
Sunset Point에 오니 햇빛은 비추지 않습니다.
Sunset Point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가까이 보입니다.
Bryce Canyon의 풍광에 푹~ 빠져 정신없습니다.
트레일이있네요. 내일은 짧은 트레일이라도 가봐야 겠습니다.
Sunset Point에서 해넘이를 봅니다.
기대했던 무지개 빛 하늘은 없네요. 해가 가장 긴 하지때라 그런거죠.
부랴부랴 캠프장으로 갑니다.
이제 캠프장 예약도 안되고 두곳의 캠프장 중에 가까운 Sunset 캠프장에 가보니
몇곳의 빈 자리가 보이네요.혹시 새벽이라도 예약자가 올지 모르니
싸이트 경계에 자리하고 엄청늦은 저녁을 먹고.... 곧바로 떨어져 잡니다.
내일은 최대한 일찍 일어나 포인트 마다 들러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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