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코TV 촬영일 "밤밭낚시터"를 찾았고 이틀 후 또 다시 "밤밭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기온은 오르고 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 기온도 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하니 노지 낚시를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온과 바람이 좋아 질때까지 기다리려니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마침 내일 "밤밭낚시터" 개장 한다니 오늘밤은 밤밭에서 보내려 합니다. ^^

집에서 12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밤밭낚시터" 이기에
가볍게 준비하여 "밤밭낚시터"로 향합니다.

몇일전 "토코TV촬영" 모습입니다.

"토코TV촬영"날은 엄청난 태풍급의 바람이 불었는대도 붕어는 잘 나왔습니다. ^^

"토코TV 흑백미녀녀"의 "고현정양"은 라이브 방송중

엄청난 바람에 라이브방송도 쉽지 않네요. ㅎㅎ

저 무거운 의자가 바람에 날려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면 앉아 있던 저의 의자도 날아갑니다. ㅠㅠ

하지만 그 바람 속에서도 입질은 이어지고 붕어는 나옵니다. ㅎㅎ

고현정양도 잡고.......

저도 잡고.... 모든분들이 손맛을 보았습니다. ^^

이~마~안~!큼이나요.

" 3월29일 개장일"
전날 오후 집을 나서 "밤밭낚시터"로 갑니가.

기온은 올라 포근한데.....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저녁엔 잠잠해 진다네요.

새로운 "밤밭낚시터"의 마스코트 "곰탱이"녀석의 마중을 받으며 자리로 갑니다.

오늘은 그동안 사용하던 32대를 걷고 2.5대 쌍포를 사용하려합니다.
미삼찌[70cm이수찌, 80cm다야찌, 90cm채리찌]의 맞춤 채비를 사용하렵니다.
맞춤채비를 사용하면 찌맞춤이 다 되어 있어채비만 연결하면 됩니다. ㅎㅎ

"80cm 다야찌를 선택했습니다. ^^

미끼는 집어제와 미끼 따로 구별하지 않고 둘다 가능한 배합으로 했습니다. ^^
왼쪽은 토코텍11과 옥수수어분을 물 70%로 불렸다 옥수수글루텐으로 배합했습니다.
오른쪽은 토코텍7과 옥수수보리, 포테이토를 물 70%넣어 배합했습니다.

바람은 아직 잦아들지 않았지만 앉아 있을만 하네요. ^^

아리쿠! 이게 왠일? 벌써 입질이 들어 오네요. ㅎㅎ

연이은 입질이에 당황(?) 스럽습니다. ^^

얼른 저녁을 먹고 자리했습니다.ㅎㅎ

앉기 무섭게 이어지는 입질에 즐겁습니다.

새벽에 컵라면 하나로 버티며 꼬박 밤을 새웠습니다. ^^
밤새 기온은 떨어져 얼음이 얼었지만 ........

저의 조과는 엄청났습니다.
조금의 쉴틈도 주지 않고 입질은 이어졌고 아침에 확인한 조과는 이렇습니다. ㅎㅎ

떠 놓은 물이 얼었고 아침 햇살에 얼음이 녹기시작하는 시간 대를 접습니다.

매점 사무실로가니 개장축하 화분들이 저를 반겨주는듯합니다.

아~!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강풍에 폭설까지...... 낚시를 할 수가 없겠죠? ㅎㅎ

봄에 눈구경하고 있습니다. ^^

폭설, 폭풍에 어찌 할 수가 없네요.

와~! 소리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위에서 내리는 문이 아니고 옆에서 내리는 눈입니다. ㅋㅋ

순식간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많은분들이 매점에 대피(?)하셔서 개장 떡과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

오늘이 개장일인데 발류가 없을 수 없겠죠?
방류는 화, 목, 금, 토 주 4회 방류합니다.

많은 붕어들이 방류됩니다. ^^

점심 식사시간 모든 참여분들께 "밤밭낚시터"사장님이 쏘셨습니다.^^
저도 한상 받아 맛난 식사를 하였습니다.

밤밭식당에서 모든분들이 식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베큐 파티" 준비합니다.

삼겹살부터 껍데기까지 많은 고기가 준비되어있더군요. ^^

여러분들이 고기 먹고 소주, 막걸리 마시고.....

이렇게 푸짐하고 맛난 안주(?)를 두고 운전 때문에 침만 삼켰습니다. ㅠㅠ

"밤밭낚시터"에는 실내 장어, 랍스타 낚시가 가능한 실내낚시터가 있습니다.

실내낚시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장어낚시는 시간을 정하여 진행되고 많은 분들이 낚싯대 쎗팅하고 대기중이네요.

사장님이 장어를 준비합니다.

낚시터에 장어를 반류합니다.

이어 여기저기서 화이팅! 하며 장어를 낚습니다.

낚으신 장어는이렇게 현장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실내낚시터에서 나오니 눈은 모두 그쳤고 쌓였던 눈도 모두 녹아
언제 눈이 왔었냐고 우기고 있습니다.ㅋㅋ

장대낚시 하시는분들도 오셨습니다.
이제 "밤밭낚시터"를 떠납니다.
"밤밭낚시터" 개장에 오신분들 모두 진한 손맛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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