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소 Mount Edith Cavell로 갑니다.
올 때 마다 새롭고 감회가 솟는 Mount Edith Cavell입니다.
Mount Edith Cavell 주차장에 주차하고 ......
Edith Cavell 여사의 기념탑을 지납니다.
Edith Cavell여사는 세계대전 당시 간호사로 인류애의 마음으로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치료를 하여
종전 후 적군에게 이로운 행위를 했다하여 간첩행위로 처벌 받은 분입니다.
엔젤빙하로 오르는 트레일은 잘 닦여있습니다. 중간에 벤치도 있구요. ^^
엔젤빙하가 보입니다.
트레일을 걸으며 인증샷 남기느냐 바쁘십니다. ㅎㅎ
서로의 휴대폰에 서로서로 찍어주며......
언제나 뒤로 보이는 하늘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Mt'에디카벨은 언제나 역광이라서.... ㅎㅎ
"카벨 메도우" 트레일 갈림 길입니다.
돌밭길을 벗어나면 푸른 초원이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친구들은 저 멀리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여행객에게 사진 촬영 부탁했습니다. ^^
엔젤폰드 전망대 가까이도달했습니다.
할아벗님들 빨리 올라 오세요. ^^
엔젠폰드 트레일은 이곳에서 멈춥니다.
더이상 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지만 많이들 내려갑니다.
예전엔 호수 까지 내려가 유빙을 만지기도 했는데......
몇년전 에디카벨 북벽의 "데빌스 빙하"가 통째로 떨어지며 호수가 범람하고
루프형 트레일이 파괴되고 폐쇄 되었습니다.
이후 호수로의 접근을 방지하고 있는데..... 어딜가나 말 안듯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ㅎㅎ
엔젤빙하! 천사의 치마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머지않아 천사는 핫팬츠를 입을 것이고 언젠가는 누드가 될것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
주차장 화장실은 이렇습니다. 더럽지는 않지만 푸세식이고 세면 시설이 없습니다.
차량이 진입 할 수 있는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바뀔 때도 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