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차게 이어진 알래스카의 비와 대화를 끝내고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도 알래스카보다는 맑은 날이 이어집니다.
태평양에서 멀어 질 수록 날씨는 좋아집니다. ^^
오늘도 날씨가 맑지는 않지만 빗방울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비구름도 알래스카를 지나며 다 쏟아 놓았나 봅니다. ㅎㅎ
캐나다 국경 검문소를 지납니다.
몇일 전에 지나갔기에 그냥 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
Thechàl Dhâl Visitor Centre를 지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캐나다로 돌아오니 왠지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저 멀리 Mount Cairnes의 만년설과 빙하가 보입니다.
시원하게 뚫린 하이웨이를 달립니다.
멀리 Mount Cairnes를 보며 한참을 달립니다.
화이트호스에 호텔 예약은 이틀 뒤라서 헤인즈에 가 보기로합니다.
계속 되는 비가 일정을 이틀이나 앞 당겼네요.
헤인즈 삼거리에서 헤인즈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Million Dollar Falls로.....
Million Dollar Falls를 둘러 보는 중 능이 발견. ^^
능이 된장국을 끓일까?
폭로 주위를 산책합니다.
캐나다 유콘 헤인즈 하이웨이 Million Dollar Falls
캠프 설치를 하고 저녁식사 준비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수제비입니다.
한 코펠 가득 끓였습니다.
식후 모닥불을 펴고 망중한 별로 한 일이 없어 피로도 거의 풀렸습니다. ㅎㅎ
이렇게 캐나다 재 입국 첫날밤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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