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펠제 호수로 가는 길이 이리도 먼가요?
바로 눈 앞에 코앞에 보이는데..... 시간은 왜? 이리도 오래 걸리나요? ㅎㅎ
모두들 생에 처음 바라보는 알프스 풍경에 넋을 잃고
리펠제 호수로 내려 갈 생각을 안하네요.
이러다 오늘 안에 갈 수 있을런지?
가다 말다 돌아 서서 아쉬운듯 찍고 .
또 찍고.
그리고 또 찍고 . ㅋㅋ
자전거는 가지 말라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바라 보려고 언덕만 보면 올라갑니다.
아름다운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가던 길도 되 돌아 오고.....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쉴새 없이 셔터를 눌러댑니다.
멀리 내려간 일행들도 불러서......
찍고....
또 찍고.......
이제야 멀리서 기다리던 일행들과 만납니다. ㅎㅎ
또 다시 마터호른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나도 담고 너도 담고......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 조금 늦더라도 이시간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
너, 나 할것 없이 카메라 앞에 한번씩 섯다갑니다. ㅎㅎ
리펠제 호수는 언제가나?
정희는 자신만의 추억을 만듭니다.
인간 마터호른? ^^
인간 마터호른은 눈에 몬테로사 마운틴을 담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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