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너그라트에서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풍경에 빠져 있다가
정신차리고 다음 목적지인 리펠제 호수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발걸음은 그리 빠르지 못합니다.
눈 돌리는 곳 마다 발길을 붙잡으니 땅만 보고 걸을 수도 없고.....
알프스의 만년설을 배경으로 백 파이프와 호른을 연주하는 연주자
멋진 풍경을 눈을 통해 머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저장하고.......
고르너그라트를 떠납니다.
리펠제 호수로 내려갑니다.
등반대장의 인솔하에 .....
3100 Kulmhotel Gornergrat[3100 쿨름호텔 고르너그라트]
날씨는 청명하고 멀리 보이는 마터호른은 빛납니다.
정희가 만든 마터호른? ^^
또다시 알프스의 풍경은 발걸음을 멈추게합니다.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습니다.
'쌍 따봉' 주지 않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마터호른은 체르마트 어느곳에서도 보이지만
고르너라이트에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듯합니다.
Rotenboden역 앞을 지납니다.
리펠제 호수는 정말 멀고도 먼 거리는 가깝고 시간은 오래 걸리는 길입니다. ㅎㅎ
Rotenboden 까지 거리는 1.6km의 20여분 거리지만 이제 지납니다. ^*^
이제 Rotenboden를 지납니다.
중간에 인원점검(?) 합니다. ㅎㅎ
기왕에 모인김에 단체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한명은 카메라를 들었지만 한명은 어디로 갔나? ㅎㅎ
급경사의 트레일을 내려서서 리펠제 호수를 향해 걷습니다.
'2023 체르마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Riffelsee 호수에 반영된 마터호른 (0) | 2024.02.08 |
---|---|
멀고도 먼(?) Riffelsee 호수로 가는 길 (1) | 2024.02.07 |
'고르너그라트'의 풍경은.....? (0) | 2024.01.29 |
모두 모였으니 만찬을 즐기자. (0) | 2024.01.27 |
Zermatt 나들이 (1) | 2024.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