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오슬로 공항 부근에 예약된 호텔까지만 가면 됩니다.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가야 하기에 오늘 아침이 노르웨이에서 마지막 취사입니다.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못 먹은 식량은 버려야 하기에 탈탈 털어 먹고 안데르쎈을 떠납니다.
후배 딸 현솔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교환학생]
남은 기간 유럽여행을 계속하고 학교로 바로 간다고 하네요.
우리는 현솔이가 예약한 오슬로의 게스트 하우스에 대려다 주고
공항부근에 예약한 호텔로 가는 일정입니다.
오슬로로 가는 길에 점심도 먹을겸 릴레함메르에 도착합니다.
Strandtorget 쇼핑몰로 들어섭니다.
노르웨이에서 마지막 날이라 귀국선물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
점심을 먹으러 2층 식당가로 올라갑니다.
물기가 너무 비싸서 별로 먹고 싶지도 않지만 취사를 못하니 먹긴 먹어야죠.
별로 맛도 없는 빵쪼가리와 음료에 3만원이 넘으니 .....
이제 떠나야죠. ^^
여기도 스타벅스엔 손님이 꽤 있네요.
쇼핑쎈타를 나옵니다.
릴레함메르를 떠납니다.
오슬로에 도착하여 현솔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로 간 아빠는 .....
너무나 지저분하고 불안해 보이는 치안에 딸을 그곳에 못 두겠다고........
우리가 묵을 호텔로 같이 갑니다.
갈 때 가더라도 저녁을 먹어야죠 한국식당을 찾아갑니다.
한식과 일식을 한다는 '남강' 식당은 주인이 한국교민이 아님 일본인? 중국인?
맛도 우리의 한식과는 좀 거리가 먼 듯한 맛입니다.
내일 새벽 프랑크푸르트로 돌아 가야하니 짐 꾸려 놓고 렌트카도 반납하고
공항택시고 예약하고 커피한잔하고 깊은 잠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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