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 큰절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인조 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문화재청 발췌 ***
보물 299호 화엄사대웅전(華嚴寺大雄殿)
그 중 절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화엄사의 건물 중 각황전(국보 제67호) 다음으로 큰 건물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조선 인조 8년(1630)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한다.
국보 제67호 화엄사각황전(華嚴寺覺皇殿)
원래 각황전터에는 3층의 장륙전이 있었고 사방의 벽에 화엄경이 새겨져 있었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파괴되어 만여점이 넘는 조각들만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장륙전 건물을 다시 지었으며, ‘
각황전’이란 이름은 임금(숙종)이 지어 현판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
각황전의 단청을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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