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쌍계사를 나와 화엄사로 갑니다

새로 지은 일주문 앞에 매표소가 있네요.

경희와 영서는 화엄사고 뭐고 피곤하여 주차장에서 자겠다고 하니....

두명만 올라 간다하고 두명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올라갑니다.

경희와 영서는 주차장에 두고 원교와 둘이 갑니다.

일주문에 들어서기 전에 차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 사찰과 달리 경내에 위치하지 않은 것이 좋네요.

화엄사 계곡에도 이제서야 봄이 찿아들고있습니다.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네요. 20년은 더 된것 같은데.....

지리산 산행시 지나며 보았던 화엄사가 아니네요.

제 기억이 가물가물 한건가요?

대웅전의 커다란 불상 외에는 모든것이 초라해 보였던 기억이.....

헌데 지금 보니 엄청나게 큰 대가람이네요.

 

매표소 앞 새로 지은 일주문 

 

옛 일주문 현판에 "지리산 화엄사"라 쓰여있네요.

 

경내로 들어서기 전 '숲속의 다향' 이란 전통찻집이 있습니다.

 

화엄사 계곡에도 이제 막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경내로 들어갑니다. 

 

 제일 먼자 금강문을 지납니다.

 

금강역사 인왕과 보현동자[위], 문수동자[아래].

코끼리를 탄동자가 '보현동자'고 사자를 탄 동자가 '문수동자'라네요

 

금강문을 지나  천왕문으로.....

 

화엄사의 "사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