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팻셔 폭을 끝으로 등반을 끝내자고 하니
경희는 아직도 아쉬움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으 계획은 상황에 맞춰 정하기로하고
일단 오늘은 푹~ 쉽니다.
지수는 로키에서의 시간이 짧아 혼자 스키를 들고
집 앞 보우강변으로 나갑니다.
집에서 빈둥 거리고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은 저녁에 과감히 닭 볶음탕을 해 먹기로 하고
마트에 나가 재료를 사갖고 왔습니다.
양념을 해서 재놓고 장비 정리와 TV 시청으로.....
닭 볶음 재료 사갖고 오다 스키타고 귀가하는 지수를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젖은 장비 널어 놓고 침낭 속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ㅎㅎㅎ
그동안 산우회 징크스로 인해 등반 중엔 손도 대지 못하던 닭 요리,
얼마만에 먹는가...? "닭 볶음탕" 싹싹 핥아......
잘~ 먹고 설것이 하고.....
인터넷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킨더슬리" 유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메이플 크릭"에 갈 일이있으니 그곳에서 만나자고....
메이플 크릭에서 일 보시는 동안 같이있을 계획으로 떠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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