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캐나다. 미국여행

[2019 캐나다] 오늘은 가볍게 산책합니다.|

로키마운틴 2019. 7. 27. 11:12

밴프원주민님 댁에서 푸욱 자고 일어나 아침 식사도 잘 얻어 먹고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 주고 받으며 시간 보냅니다.

오후들어 가벼운 산책겸 원주민님 부부와 썬댄스 캐년으로 트레킹? 산책? 갑니다. ㅎㅎ

밴프국립공원의 시초가 된 "케이브&베이신" 온천에 주차하고 산책로 따라 걷습니다.

금년 밴프의 날씨가 좋지 않네요. 비오는 날이 많고 쨍~한 날이 많지 않습니다.ㅠㅠ











밴프국립공원의 시초가 된 "케이브&베이신"

온천이 발견되면서 밴프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저곳에 주차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책로 주변의 잔디밭은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잡초를 뽑습니다.



보우강이 버밀리온 레이크에서 잠시 숨고르기 합니다.



잔잔한 보우강변을 걷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모두 평안합니다. ^^




서있는 사람은 오세요.

빈의자 누구나 쉬어 갈수 있습니다. ㅎㅎ



자전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또 말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로 주변엔 말의 배설물도.... 냄새도 약간 나네요. ㅎㅎ






마운틴 "코리" 잘 보이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마운틴 "에디"의 첨봉도 보이네요.




산책로가 끝나고 "썬댄스 캐년"으로 들어섭니다.




그리 멋진 캐년은 아니지만 밴프 타운에서 산책하기엔 무리가 없네요. ^^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길가에 핀 민들레와 민들레를 탐하는 작은 친구들을 만납니다.




보우강변을 따라 원주민님 댁으로 귀가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보내고 내일은 1박2일로 재스퍼를 다녀 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