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한번 더 찾아갔습니다. ^^

로키마운틴 2016. 11. 25. 13:04





지난번 조과가 좋았던 계화!

눈앞에 아른거리는 찌올림과 지울 수 없는 손맛!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중기 에보를 보며 날씨를 점검합니다.

토요일은 비, 기온은 안떨어지고.......

화요일 부터 강한 바람과 떨어지는 기온.......

그렇다면 일요일 호후 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

 

일요일 부지런 떨어 11시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둘째형님 픽업하여 떠납니다.

일요일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정체될줄 알았는데...... 평상시 보다 더 원활한 교통. ㅎㅎ

 

 세시간도 안되어 현장에 도착합니다.

지난주 많은 손맛을 봤지만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대를 펼칩니다.






이렇게 새로 자리를 만들어 앉았습니다.

가로 부치는냐고 대편성이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늘 저와 함께할 찌를 선택했습니다.

두대는 전자탑을 사용합니다. ^^





좌로부터 2.1, 2.5, 2.1, 1.7 넉대를 펴고 어부의 심정으로  도전합니다. ㅋㅋ







형님도 이곳에 새로 자리를 만들어 대를 펼칩니다. ^^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조금있으면 해가 저물겠네요. ㅎㅎ 







그리고 낚시 시작, 지난주 만은 못하지만 이어지는 입질에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멋진 찌올림과 짜릿한 손맛이 이어지는 밤을 보내고

아쉬운 입질을 뒤로하고....... 새벽 2시경 들어가 잡니다.





 해가져도 입질은 이어집니다. ^^





찌올림은 낯보다  오히려 더욱 선명하게  올라옵니다. ㅎㅎ





 알록달로한 색상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전자탑이기때문이죠.





이렇게 붕어와의 만남을 지속해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연속으로 나옵니다.




 입질이 좀 미세하긴 하지만 예신을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전자탑이기에 문제 없습니다. ㅎㅎ







밤이 깊어지고 입질이 예민해져 찌를 모두 전자탑으로 갈았습니다. ㅎㅎ





 시력이 안좋은 저로서는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좋네요.





바늘이 받침대에 걸려서....... ㅎㅎ





 형님도 쏠쏠한 입질과 손맛으로  시간을 보내십니다.







아침에 중간 점검(?)해보니 이렇게나 많이..... ^^







 아침에 일어나 나오니 바람이 좀 부네요.





날씨도 흐리고 가끔씩 빗방울도 떨어지고......





입질도 없고....... 

어쩌다 나와도 잔챙이에 어쩌다 8치급 한두마리.......





해는 이미 떠 올랐는데.......  날씨는 찌부등합니다.





바람은 점점 거세지는 것 같고..... 어쩐다 ???????









다음날 아침부터 맞 바람이 줄기차게 불어대니 찌를 볼 수기 없어

쉬엄쉬엄 놀며 지루한 시간을 보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밤낚시 좀더 하고 오늘 푸욱~ 자는 건데..... ㅋㅋ

 

날이 어두워 지자 바람이 자고 이어지는 전자탑 쇼!

아름다운 찌올림에 황홀한 시간을 보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시간을 보니 2시가 넘었네요.







갑자기 싸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물결도 거세지고 얼굴을 때리는 맞바람이 붑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날씨를 보니 이후 계속되는 강풍에 기온도 뚝! 떨어진다네요.

그대로 대를 접고 파라솔을 내려 잘 덮어 놓고 들어와 잡니다.

날 밝으면 바로 철수할 준비를 마치고 잡니다. ㅎㅎ

 

7시가 훨씬 지난 시간에 일어나 철수준비 끝내고 아침 식사합니다.







비가 추절 스럽게 내려 이후 사진은 없습니다. ㅋㅋ





철수때 조과는 형님은 6치 이하 잔챙이 10여수 즉방하고

살림망엔 7치~32cm 월척까지 열 댓수......







형님이 낚으신 32cm 붕순이 ^^





 제 살림망에 6치 이하 잔챙이 즉방 10여수 인데........

 7~9치 40여수 들어있네요. ㅎㅎㅎㅎ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어사 & 동백섬  (0) 2016.12.07
무안으로.......  (0) 2016.11.30
백양사 단풍은.......  (0) 2016.11.16
선운사 단풍은......  (0) 2016.11.16
예정했던 곳으로........   (0)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