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온지 24일 만에 캐나다에 머문지10일 동안 처음으로 맑은 하늘을 봅니다.
그래선지 괜시리 기분이 들뜨네요. ㅎㅎ
할일 없다고 밴프에만 있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그동안 찌부등한 날씨에서 바라보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찾아봅니다.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의 보우강변 경치에 차를 멈춥니다.
신설로 덮힌 로키의 암봉들이 하얗게 빛납니다.
템플산의 머리위에 구름 한점 없는 날입니다.
보우강물도 더 없이 맑습니다.
그동안 찌부등한 모습만 보여주던 레이크루이즈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마운틴 빅토리아와 씩스빙하가 빛납니다.
오랜만에 보트렌탈 하우스도 분주하네요. ㅎㅎ
좀더 아름다운 배경을 찾아 사진 찍던 아가씨가 물에 빠졌네요. ㅎㅎ
아름다운 레이크루이즈에 빠져서.......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잠시 호텔로 피신? ㅋㅋ
호텔 커피솝에서 바라 본 레이크루이즈 풍경이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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