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86]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

로키마운틴 2014. 2. 14. 11:46

 

 

라스베가스 올드 다운타운의 밤이 깊어지자 거리는 인파에 밀려 걷기조차 어렵습니다.

친구부부와 20분 후에 이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혼자 걷습니다.

함께 걸어봐야 얼마안가서 고아가 될거니까요. ㅎㅎ

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아에 헤여졌다 특정장소에서 다시 만나는게 현명하죠.

다시한번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모텔로 돌아오니

LA사는 후배가 지금 오고있다네요. 30여분 후면 도착 할것 같다는.....

정말 오랜만에 후배를 만나 소주한잔 하려고 점심에 만들어 놓은 닭 볶음탕과 버너를 챙겨 기다립니다.

 

 

 

 

 밤이 깊어지자 점점 많은 인파에.....

 

 

 밴드는 점점 흥이나고.....

 

 음악은 점점 크고 시끄럽고(?).... ㅎㅎ

 

 댄서들의 몸짓은 격열해지고.....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흥에겨워 댄서의 무대로 올라와.....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이제 후배가 도착할 시간이 되어 모텔로 돌아가 소주한잔 하렵니다.

 

무료주차장의 간판이 뚜렸하네요.

 

 모텔로 돌아와 후배를 기다리며 라스베가스 전망대를 바라봅니다.

 

 하후쯤 시간이 더 있었다면 높은 곳에 올라가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한눈에 보고 싶은데.....

 

 LA에서 후배가 달려왔습니다.

 

오랜만에 (10여년은 된것 같은데....) 소주한잔 하며 회포를 풉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