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고생 할 뻔 했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잘잤습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함백산에서..... 새벽에 올라오는 차량의 불빛과 엔진 소리에 깨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병이 총총하다 다시 구름에 덮히기를 반복합니다. 빠른 구름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송신소를 바라보니 불빛이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오늘도 틀렸구나.... 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