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신문리권 앞서 도착한 쩐프로님 덕에 어렵게 자리합니다. 어렵게 잡은 포인트라 밑걸림이 심하다해도 요리조리 피해서 던져야합니다. 물 속엔 겨울잠에서 깬 갈대가 기지개를 켜고 푸른 새싹을 피우고 있어 수면엔 아무것도 없지만 물속은 온통 걸림 투성이입니다. 그나마 술따라님은 100m 이상 떨.. 로키마운틴의 여행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