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나들이 지겨운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꼼짝않고 집에서 피서하고...... 한달이 넘어 설악산으로 나들이 갑니다. 이젠 밤엔 좀 선선하네요. ㅎㅎ 밤늦게 집을 나서 미시령을 넘어 대전팀과 합류합니다. 정말 시원한 바람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잠든것이 얼마만인지.....? 이른아침 더워지기 전에 설악..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8.21
이제 그만 내려가자! [칠형제릿지에서 ] 빗 줄기도 가늘어져 그냥 대~충! 맞을만 합니다. 구름 사이로 가끔씩 푸른 하늘도 보입니다. 좀 더 머무르고 싶지만 벌써 4시가 다됐습니다. 잦은바위골을 빠져 나가기 전에 어두워진다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하겠죠? 하산하기 전 아쉬움에 조금 밝아진 설악산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내려가는 것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7.22
잦은바위골에서 칠형제 릿지로..... 어렵게 어렵게 계곡을 건너며 잦은바위골로 들어갑니다. 첫번째 폭포를 지나며 천길 협곡으로 변하는 곳에 게곡물이 넘쳐흐릅니다. 한명 한명 올라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바위가 젖어 미끄러워 위험하기도 하구요. 50m 폭포는 폭류로 미 경험자는 진입이 전혀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목적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7.21
설악산 단풍[울산바위] 설악산의 단풍을 보러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서울에서 동행자가 없어 대전팀이 우리 집으로 와 함께 떠납니다. 오랜 만에 운전 안하고 가니 마음 편하고 잠이와도 걱정없습니다. 밤 10시 꾸려 놓은 카고백 싣고 떠납니다. 시간상 도착하여 1~2 시간 후면 바로 산행을 해야합니다. 먹거리를 챙기다 보니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0.17
양폭산장으로.... 강풍과 추위에 쟈켓을 벗을 수가 없습니다. 노출된 피부는 엄청 춥고 등에선 땀이 흐르고 어떻게 할 수가없습니다. 상체는 땀에젖고 하체는 그런대로 견딜만 하고 얼굴과 머리는 얼어오고..... 모자와 두건을 썻다 벗었다 하며.... 쟈켓의 쟈크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양폭산장..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