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의 연밭에는...... 영월 보덕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점심을 황둔에서 막국수를 먹고 디져트는 찐빵을 먹기로 하고 주천으로 향합니다. 주천면을 지날 때 때늦은 연밭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정차합니다. 연꽃 봉우리에 앉은 잠자리. 발자국 소리에 물로 뛰어든 개구리. 개구리가 왕눈이인 이유를 알겠네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08